[SP] 옵트론텍, LG전자 V20 전량공급…증강현실·자율주행 적용 가능

입력 2016-10-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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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10-11 13:5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옵트론텍이 LG전자가 새로 출시한 V20에 광학필터를 전량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일한 광학필터 공급업체로 해당부품은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자율주행차에도 적용가능해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옵트론텍 관계자는 “LG전자 V20 후면부 듀얼카메라에 들어가는 광학필터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최근 잇따른 발화 사건으로 논란이 된 갤럭시노트7의 글로벌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파트론, 아모텍, 삼본정밀전자 등 부품주까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이엠텍 등 LG전자 부품주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에 경쟁업체인 LG전자와 애플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옵트론텍이 생산하는 필름필터로도 불리는 광학필터는 스마트폰 두께에 미치는 영향이 커 제조사들의 채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옵트론텍은 현재 유일한 광학필터 공급사이며 화웨이 등 중국 업체향(向) 수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옵트론텍이 지닌 적외선 관련 기술은 발전 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다. 교보증권은 “옵트론텍 적외선 기술은 앞으로 적용 범위가 무궁무진해질 전망”이라며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AR)용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심박 센서와 자율주행자동차용 라이더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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