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사무관 이상 출신고교 1위 '대원외고'

입력 2016-10-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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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행정고시 출신 5급 이상 공무원들의 출신고교를 분석한 결과 대원외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재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행시 출신 5급 이상 374명의 출신고교 중 대원외고가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통의 명문 경기고는 9명으로 순천고와 더불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대일외고(8명), 5위는 명덕외고(7명)였다.

대학교는 서울대 졸업자가 181명으로 가장 많았다. 행시 출신 5급 이상 공무원 2명 중 1명이 서울대 출신인 셈이다. 그다음이 연세대(79명), 고려대(61명) 순이었다.

'SKY'대 졸업자만 전체의 85.8%에 달했다. 'SKY'대 쏠림 현상은 직위가 내려갈수록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ㆍ차관, 실ㆍ국장급 공무원은 100% 'SKY'대 출신이었지만 5급인 사무관 출신 중에서는 카이스트 2명, 포항공대 1명, 아주대 1명, 한동대 1명 등 비'SKY'대 출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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