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최현만∙조웅기∙마득락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입력 2016-10-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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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현재의 홍성국 사장 체제에서 최현만ㆍ조웅기ㆍ마득락 3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바뀐다. 홍 사장은 사임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4일 이사회에서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대표이사, 미래에셋대우 마득락 부사장을 등기이사인 각자대표 3인으로 하는 안건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미래에셋대우 김국용 부사장을 등기이사 후보로 함께 상정할 예정이다.

등기이사 선임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면 미래에셋대우는 통합법인은 종전의 1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3명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된다. 등기이사 숫자도 1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홍성국 현 사장은 약 2주 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미래에셋증권과의 통합작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는 상황에서 새로 출범하는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내달 4일 합병 관련 주주총회를 열어 미래에셋증권과의 합병안을 의결한다. 합병기일은 12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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