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기술수출 취소 정보, 카톡 통해 유출 의혹

입력 2016-10-05 2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취소 정보가 공시 전에 카카오톡을 통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해당 제보를 접수받고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제보는 한미약품 직원이 아닌 일반 투자자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에는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과 맺었던 8500억 원 규모의 항암제 기술 수출 계약 취소를 내일(30일) 공시하니 이 회사의 주식을 사지 말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카카오톡을 통해 관련 정보가 기관 투자자를 거쳐 일반 투자자에게까지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자조단은 제보자가 카톡을 받은 경로를 역추적하는 한편 한미약품 현장조사에서 확보한 임직원 휴대전화 상의 SNS 대화 내용과 통화내역을 분석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 한미약품의 악재성 공시가 나오기 직전인 오전 9시 28분까지 5만471 주를 공매도한 기관투자자들의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있다.

자조단 관계자는 "자체 기초조사와 거래소의 주식 매매 내역 분석 등이 일단락되는 대로 조사 주체를 명확하게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2,000
    • +1.31%
    • 이더리움
    • 2,621,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1.11%
    • 리플
    • 1,734
    • +1.11%
    • 솔라나
    • 108,100
    • +3.44%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323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26%
    • 체인링크
    • 12,010
    • +0.42%
    • 샌드박스
    • 90.25
    • +1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