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한혜진 “시우민 정말 예뻐…보기만 해도 흐뭇”

입력 2016-10-05 14:02 수정 2016-10-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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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출처=한혜진SNS)
▲모델 한혜진(출처=한혜진SNS)

모델 한혜진이 엑소 시우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스페셜 초대석에서는 런웨이와 예능을 넘나드는 톱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글로벌 그룹 엑소의 노래를 신청하며 “엑소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신영은 “시우민 팬이라서 그런 거냐”라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시우민 씨 정말 예쁘다. 그냥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늘 건강하시길 응원한다”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학창 시절부터 아이돌 팬임을 언급한 한혜진은 “나는 신화창조 출신이다. 민우 오빠와 동완 오빠를 번갈아 좋아했다”라며 “근데 막상 17년 지나고 신화 오빠들과 방송을 하게 됐는데 신기하긴 했지만 그때의 설레던 기분은 안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한혜진은 “초등학교 때 키가 168이었다. 1년에 10센티씩 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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