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저소득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6-10-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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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빌더'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하나투어 및 SK건설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고등학생 멘티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빌더'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하나투어 및 SK건설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고등학생 멘티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저소득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Dream Builder)'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하나투어와 SK건설이 참가하고,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이 진행을 맡았으며, 저소득계층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50명의 저소득계층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기업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하나투어와 SK건설 임직원들은 각 사의 사업분야에 맞게 여행 및 호텔, 식음료, 건축 설계, 디자인과 IT 분야를 맡는다. 또, 밀알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은 사진촬, 영상제작 분야를 각각 맡아 청소년들에게 업종별 특화된 재능을 기부하는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그램 발대식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 현장에는 하나투어 및 SK건설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고등학생 멘티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야 별 멘토와 멘티, 서포터즈들끼리 첫 만남을 갖고, 향후 활동 계획을 정리하는 등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하나투어는 멘토링에 대해 내년 1월까지 진로체험과 견학, 실습,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수 멘티와 서포터즈들에게 하나투어 희망여행을 통한 해외탐방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상진 하나투어 CSR팀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나이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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