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정운호 뇌물 수수' 김수천 부장판사 재산 동결

입력 2016-10-04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고급 외제차 등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수천(57ㆍ사법연수원 17기) 부장판사의 재산이 동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검찰이 김 부장판사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4일 밝혔다. 이 결정에 따라 김 부장판사는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과 자산 등을 매매하거나 증여하는 등의 처분을 할 수 없다. 한편 재판부는 몰수ㆍ부대청구에 대해서는 검찰 측에 추가 소명자료를 요구하는 보정명령을 내렸다.

앞서 검찰은 김 부장판사가 정 전 대표로부터 사건 청탁 등의 명목으로 받은 1억3000여만 원을 범죄 수익으로 보고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동시에 5000만 원 상당의 외제차 '레인지로버'를 팔지 못하도록 법원에 몰수ㆍ부대보전도 청구했다. 현재 검찰이 차량을 보관하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2014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사건 청탁 등과 함께 정 전 대표로부터 5000만 원 상당의 레인지로버 차량 등 총 1억8000여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생산적 영역으로 자금 물꼬 트겠다" [2026 금융대전]
  • 트럼프 “금리 동결 괜찮다⋯워시 원하는대로 따를 것”
  • 증권사, 제2금융권에서 90조 끌어와 37조 빚투 떠받쳤다[빚투 엔진된 증권사]
  • 전세 없는 한국…‘주거 사다리’는 무엇으로 대체되나 [포스트 전세 시대 ④]
  • 코스피 14.66% 뛸 때 더 오른 업종은…전기전자·보험·제조 ‘초과수익’
  • 신약부터 환자데이터까지…바이오 ‘중개 플랫폼’ 시대 열린다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한낮 33도 폭염급 더위⋯오후에는 천둥·번개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54,000
    • -2.95%
    • 이더리움
    • 2,611,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311,700
    • -3.53%
    • 리플
    • 1,764
    • -3.66%
    • 솔라나
    • 107,100
    • -3.43%
    • 에이다
    • 249
    • -4.6%
    • 트론
    • 483
    • +1.05%
    • 스텔라루멘
    • 349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00
    • -4.08%
    • 체인링크
    • 11,970
    • -4.77%
    • 샌드박스
    • 78.2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