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산운용, 차이나 인프라-컨슈머 주식형 펀드 출시

입력 2007-09-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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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프라 및 소비재 관련 주식에 집중투자

CJ자산운용은 5일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인프라 및 소비재 관련 산업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CJ 차이나 인프라-컨슈머 주식형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그동안 'CJ Asia Infra 주식형펀드'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익숙해진 세계적인 운용사인 인베스코(INVESCO Hong Kong Limited)와의 공동운용으로 운용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이 펀드는 중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는 내수확대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강력한 수출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경제의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축적된 자본과 소득의 증가는 산업화·도시화를 가속화 할 것이며, 이는 아직 취약한 철도·도로·항만·전력 등에 대한 투자로 이어져 인프라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는 계속 유망할 것이란 전망이다.

거기에 중국 도시지역의 소득증가에 따른 중산층의 확대는 자연스럽게 소비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자동차, 가전, 의류 등과 같은 소비재 관련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도 예상된다는 점이다.

CJ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의 진성남 팀장은 "중국은 11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에서 1조1000억 달러 이상을 인프라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며, 내륙대개발로 불리는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인프라시장은 이제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1인당 GDP가 3000 달러를 넘어서면서 폭발적인 소비증가세를 보였던 것에 비춰볼 때 중국 도시지역 중상층의 구매력 기준 소득이 현재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이들을 중심으로 한 내수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소비재 관련 산업의 주식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 팀장은 "이 펀드는 최근 중국인의 홍콩증시 투자기준 완화에 따른 혜택이 예상되는 홍콩 H주식과 레드칩에 집중 투자하면서, 중국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엄격한 제한으로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어려웠던 A주식 및 관련 상품에도 약 10~15% 정도 투자함으로써 홍콩증시와 중국내 본토증시의 서로 다른 주가 움직임에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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