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 공모가 6000원 확정… 내달 4~5일 청약

입력 2016-09-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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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앞둔 잉글우드랩이 공모가를 6000원으로 결정했다.

미국의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잉글우드랩(Englewood Lab)은 지난 26~2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336만 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545개 기관이 참여해 약 22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상장 이후 주식시장에서도 충분히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52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 공모 자금은 색조사업 진출과 한국에 생산기지 설립 등 생산시설 투자와 운영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잉글우드랩 데이비드 정((David C. Chung)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으로 한국 내 생산기지 설립을 통해 기존 글로벌 브랜드 고객들의 아시아향 제품을 보다 경쟁력 있게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더욱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혁신적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84만 주를 대상으로 내달 4~5일 양일간 진행되며, 10월 중순 상장 예정이다. 대표주관회사는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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