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대출금리 연 48.54%로 인하

입력 2007-08-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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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그룹내 6개 자회사 ‘러시앤캐시’로 통합

아프로에프씨그룹은 내달 1일자로 계열사를 통합하고, 신규 대출고객에 대한 대출금리를 연 48.54%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통합법인명은 현재 상품 브랜드와 같은 ‘러시앤캐시’로 통일한다.

이번통합으로 러시앤캐시는 조직의 비효율적 요소를 제거하고 인력과 업무효율을 극대화해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8월 18일자 '대부업체 아프로그룹, 6개 계열사 1개로 통합' 기사 참조>

또한 통합브랜드를 활용한 브랜드마케팅을 강화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소비자금융 대표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통합을 통해 ▲러시앤캐시 ▲아프로소비자금융 ▲해피레이디 ▲퍼스트머니 ▲파트너크레디트 ▲여자크레디트 등 6개 계열사는 ‘러시앤캐시’로 통합되고, ‘예스캐피탈’은 채권관리전문회사로 전환된다.

이와 함께 러시앤캐시는 1일자로 신규 대출고객에게 적용하는 연 최고금리를 기존의 54.75%에서 48.54%(월 3.99%)로 인하한다.

특히 러시앤캐시의 신용대출상품은 캐피탈,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신용대출상품과 달리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으며, 연체 시에도 연 최고금리인 48.54%를 넘지 않는다.

러시앤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출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상품경쟁력을 확보하고, 금리인하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통합과 금리인하를 통해 대출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을 이용하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저신용 계층에 대한 소비자금융 대표기업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이번 통합에 따른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 러시앤캐시 대표이사 회장 최 윤(崔 潤)

▶ 러시앤캐시 부회장 양석승(梁碩承)

▶ 러시앤캐시 부사장 兼 예스캐피탈 대표이사 홍덕의(洪德義)

▶ 러시앤캐시 부사장 차순관(車淳寬)

▶ 러시앤캐시 상무 조남상(趙南相)

▶ 러시앤캐시 감사 이태규(李泰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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