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김흥국 찰떡궁합’ 신한은행 TV광고 ‘써니뱅크’편 온에어

입력 2016-09-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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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반기 TV 광고 온에어.(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하반기 TV 광고 온에어.(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지난 14일부터 써니뱅크를 소재로 한 신규 TV광고를 온에어했다.

신한은행은 20일 “누구나 꿈꿔봤을 법한 금융생활이 어느새 우리의 일상이 되고 있음을 써니뱅크 광고를 통해 보여주려 했다”며 “이번 광고에서는 모바일 금융을 메이커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모바일을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만날 수 있는 금융으로 느껴지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모바일뱅크 시장에서 써니뱅크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친구의 전화번호만 알면 바로 이체가 가능하고(간편이체), 모바일로 간편하게 내 차 구입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써니 마이카), 은행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통장을 만들 수 있다(비대면 신규계좌개설).

모바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시대! 나아가 은행이 내 손 안에 오는 시대! 결국 개개인이 은행이 되는 시대로 표현함으로써 신한은행이 모바일 금융 시장의 리더로써 앞서가는 모습을 광고를 통해 전달하려 했다는 것이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촬영기법에서 중간에 컷을 나누지 않고 쭉 한 컷으로 촬영하는 ‘원 씬, 원 컷’(One Scene, One Cut) 기법을 통해 같은 거리 안에서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각자 필요로 하는 써니뱅크 서비스를 사용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 모델 기용에 있어서도 써니뱅크의 전속모델인 소녀시대 써니로 주목을 끌고 후반에 기성세대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흥국으로 반전을 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광고에 사용된 BGM 역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의 팝송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영화 ‘써니’의 OST로 잘 알려진 음악인 보니 엠(Boney M)의 ‘Sunny’을 채택해 자칫 낯설거나 차갑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소재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느껴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약 2개월 보름간 예정으로 TV, 극장, 인터넷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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