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홀 등 전국 도로 일제정비 실시...지진 영향 피해상황도 점검

입력 2016-09-20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등 모든 도로를 점검⋅보수하는 추계 도로정비가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지역 지진 발생에 따른 도로시설물 피해현황도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노면홈(포트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보수 △교량⋅터널 결함부위 점검·보수 △배수관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교체·보수 △차선 재도색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또한 △도로변 청소, 상습 무단투기 구간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투기금지 안내표지 설치 등 도로경관 개선 운동 △도로점용 만료 후 원상복구 미비구간 정비 등 불법점용시설 일제 정비도 실시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도로정비 현황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추가정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72,000
    • -0.67%
    • 이더리움
    • 4,903,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0.55%
    • 리플
    • 685
    • +0.88%
    • 솔라나
    • 212,300
    • -1.16%
    • 에이다
    • 607
    • +0.83%
    • 이오스
    • 967
    • -1.53%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700
    • +0.55%
    • 체인링크
    • 21,670
    • +0.09%
    • 샌드박스
    • 56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