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상장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6-09-19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두산밥캣 상장에 따른 재무위험 완화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상밥캣의 희망공모가 밴드는 4만1000~5만 원, 시가총액 기준 4조1000억 원~5조 원 수준으로, 공모금액은 두산인프라코어 보유지분 67%중 23%, 두산엔진 보유지분 12% 중 4% 등 2조82억 원~2조4491억 원 수준”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로의 현금 유입은 9524억 원~1조1614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에서 상장이 되더라도 순차입금(영구채 포함)은 3조5000억 원에서 2조6000억 원 수준으로 하락한다”며 “중국 인프라투자 확대와 발전ㆍ농기계용 엔진 판매 증가로 2017년 두산밥캣을 제외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도 200억 원 수준의 순이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에서 상장될 경우 두산인프라코어가 소유한 두산밥캣의 잔여지분 43.4%의 지분가치는 1조7940억 원”이라며 “이는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시가총액 1조7551억 원보다 390억 원 높은 수준으로, 두산밥캣을 제외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의 영업가치는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17,000
    • -0.35%
    • 이더리움
    • 4,94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2.35%
    • 리플
    • 3,040
    • -2.6%
    • 솔라나
    • 202,600
    • -1.03%
    • 에이다
    • 675
    • -3.1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2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78%
    • 체인링크
    • 20,980
    • -1.78%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