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실적 기대감+현대오일뱅크 이익 레벨업…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6-09-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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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9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3분기 실적 기대감과 계열사 현대오일뱅크의 유가 상승여력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3000원에서 19만원으로 3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재천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인력 감축, 기본초과근무 폐지, 평일 및 주말 초과 근무 폐지, 연월차 소진, 복지혜택 축소 등을 실시하는 등 전사 비용 감축을 위해 적극 나섰다"며 "이에 따라 3분기 부터 분기당 인건비가 1000억원 이상 감소하는 등 실적 우려가 크게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연구원은 "여기에 그간 해양플랜트 부문은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었지만 기대 요인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가 50 달러 안착 시 해양플랜트 발주 재개로 수주 증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4분기 부터 신사업 가동 시작으로 이익이 한단계 향상될 것"이라며 "또한 내년 추진할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도 현대중공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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