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외지부 되겠다" 결심…외지부가 뭐길래?

입력 2016-09-1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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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옥중화')
(출처=MBC '옥중화')

'옥중화' 진세연이 정은표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외지부가 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외지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누명 살인으로 투옥된 지천득(정은표 분)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중화에서 옥녀는 진수명을 죽인 혐의로 옥에 갇힌 지천득의 소식을 듣곤 그의 누명을 벗길 방법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다. 특히 윤태원(고수 분)으로부터 외지부의 존재를 알게 된 옥녀는 "내가 직접 외지부를 하겠다"며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외지부는 조선시대 소송대리인을 의미한다. 지금으로 치면 변호사나 법무사처럼 소송 의뢰자에게 고용돼 소송을 대신 진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과거엔 글을 모르는 양민이나 노비가 혼자 송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외지부를 통해서 소송 업무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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