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사드 여파로 중국소비 관련주 두 달간 7조 감소

입력 2016-09-07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여파로 최근 두 달간 중국 소비 관련 종목의 시가총액이 7조 원가량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거래소가 주요 중국 소비 관련주 10개 업체의 시총을 집계한 결과 6일 기준 54조9000억 원으로, 사드 배치 결정 발표 직전일인 7월 7일(61조8000억 원)과 비교해 6조9000억 원(11.2%) 줄었다.

종목별로는 에스엠 주가가 같은 기간 3만8400원에서 2만8500원으로 25.8% 빠졌다. 이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7.3%), LG생활건강(-16.6%), LG생활건강우(-21.1%), 코스맥스(-11.4%), 아모레퍼시픽(-9.8%), 아모레퍼시픽우(-12.1%), GKL(-7.4%), CJ CGV(-7.5%), CJ E&M(-2.0%), 호텔신라우(-0.2%) 등도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나스닥은 0.23%↑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22,000
    • +1.63%
    • 이더리움
    • 4,39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2.53%
    • 리플
    • 2,867
    • +1.74%
    • 솔라나
    • 191,600
    • +1.86%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10
    • +2.13%
    • 체인링크
    • 19,240
    • +1.26%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