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 강정호, 18일 만에 선발 출전…5번 타자·3루수, 오승환과 맞대결은?

입력 2016-09-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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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위터)
(출처=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위터)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18일 만에 선발로 나선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왼쪽 어깨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애 올랐던 강정호는 전날 경기를 앞두고 빅리그에 복귀해 대타로 출전, 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달 20일 마이애미전 이후 18일 만에 선발 출전하게 됐다.

올 시즌 4번 타자로 29경기, 5번타자로 17경기에 출전한 강정호는 5번 타자일 때 타율 0.295(61타수 18안타), 6홈런, 17타점을 기록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또 세인트루이스의 ‘끝판왕’으로 자리잡은 오승환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정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 존 제이소(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그레고리 플랑코(좌익수), 강정호(3루수), 맷 조이스(우익수), 조디 머서(유격수), 크리스 스튜어트(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라이언 보겔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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