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 현금배당 결정…연말 연결재무제표 순이익 15% 배당 실시

입력 2016-09-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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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ㆍ콘텐츠 전문 기업 헝셩그룹이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헝셩그룹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연말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연말 기준 연결재무제표 순이익의 15%로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이번 헝셩그룹의 배당 결정은 올해 상장한 국내 중국기업으로는 크리스탈신소재에 이은 두 번째 배당 결정이다. 헝셩그룹은 올해 IPO를 진행하면서 공장탐방, IR활동 등을 통해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이익에 대해서는 주주들과 공유하는 방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을 통해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으며, 후이만킷 대표도 향후 배당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주주들과이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그간 지적돼 오던 차이나디스카운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이만킷 대표는 “회사를 신뢰하고 지지해주시는 주주들께 이익 일부를 환원하기 위해 이번 배당 결정을 내렸다”며 “주주 여러분이 회사에 거는 기대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향후 배당금액을 늘려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헝셩그룹은 자동차 전장 하이테크 전문기업 로스웰과 함께 9월 여의도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시장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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