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7년형 티볼리 브랜드 출시…첨단 보조기술 대거 채택

입력 2016-09-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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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티볼리. 사진=쌍용차.
▲2017 티볼리.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첨단 운전자보조기술을 대거 채택하는 등 상품성을 높인 2017 티볼리 브랜트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17 티볼리에어. 사진=쌍용차.
▲2017 티볼리에어. 사진=쌍용차.

이미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91.9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티볼리는 2017 모델 출시를 통해 한 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

아울러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확대 적용해 독보적인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SUV 고유의 높은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출시 후 동급 SUV 및 세단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춰 스타일과 퍼포먼스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나의 첫 번째 SUV(My 1st SUV)’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17 티볼리 인테리어. 사진=쌍용차.
▲2017 티볼리 인테리어. 사진=쌍용차.

이어서 쌍용차는 안전성(Safety Edge)을 대폭 강화한 2017 티볼리 브랜드의 메인카피를 Safety First로 정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향상된 상품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에 적용된 다양한 ADAS 기술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의 의도와 관계 없이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 할 경우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차선이탈경보시스템)가 경고하고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 차선유지보조시스템)를 통해 원래 차선으로 차량을 복귀시킨다.

2017 티볼리 브랜드에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신규 적용됐다. 수동식 텔레스코픽(Telescopic: 앞뒤길이조절) 스티어링휠을 신규 적용해 운전자가 편안한 운전자세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2017 티볼리에어 시트. 사진=쌍용차.
▲2017 티볼리에어 시트. 사진=쌍용차.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각각 동급 최대 적재공간(각각 423ㆍ720ℓ)을 갖추고 있으며, 2열 시트 폴딩을 활용해 골프백과 바이크를 비롯한 아웃도어 용품 등을 손쉽게 적재 가능하다.

2017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모델별로 △가솔린 1651~2221만원 △디젤 2060~2346만원이다. 2017 티볼리 에어는 △가솔린 2128~2300만원 △디젤 1989~2501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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