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일본 도쿄증시 상장 검토”

입력 2016-09-04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업체인 아람코가 일본 도쿄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장관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일 기간 일본 측으로부터 도쿄증시 상장을 타진 받았다”면서 “이에 대해 세부사항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팔리 장관은 향후 도쿄증시 상장과 관련한 규제와 과세 문제, 법률적 문제 등을 자세히 검토할 것이라면서 상장 시 일본의 은행과 보험사, 연금기금 등이 투자해 올 것으로 기대했다.

사우디는 아람코 주식 5% 미만을 내년에 상장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000억 달러(111조7000억원)에 달해 세계 최대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람코의 기업가치는 2조 달러에 육박한다.

사우디는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석유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경제개혁안 ‘비전2030’을 수립했으며 이중 아람코 IPO는 핵심 사업으로 손꼽힌다. 사우디는 아람코 상장으로 자금을 조달해 국부펀드를 확충, 투자수익을 늘려 원유 의존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현재 사우디는 아람코 주식을 외국에서도 상장할지, 이 경우 어느 나라 증시에 얼마를 배분할지 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03,000
    • +1.6%
    • 이더리움
    • 2,616,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300,300
    • +0.94%
    • 리플
    • 1,730
    • +1.47%
    • 솔라나
    • 108,700
    • +4.52%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3
    • +1.23%
    • 스텔라루멘
    • 322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2%
    • 체인링크
    • 11,950
    • +0.5%
    • 샌드박스
    • 90.35
    • +18.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