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들 "유동자산 피해지원금 추경 제외 실망"

입력 2016-09-02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여야가 합의한 추가경정예산안에 기업들의 유동자산 피해지원금이 제외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했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2일 입장자료를 내고 "이번 추경 예산안에 정부 확인 유동자산 피해지원금이 제외된 것에 대해 우리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5000여 협력업체, 10만명 종업원들은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이는 서민들의 삶을 외면한 것으로,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비대위는 정부가 확인한 7779억 원 중 유동자산 피해만이라도 추경에 반영해달라고 촉구해왔다. 비대위 측은 "추경 촉구 과정에서 새누리당 의총 중에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확인 안 된 유동재산 피해 보상 요구’라는 왜곡된 정보를 제공해 국회가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했고, 이로 인해 개성공단 기업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도 매우 유감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와 국회는 향후 최소한 정부가 확인한 피해 인정 금액만큼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전액 지급해 정부의 갑작스런 정책변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무고한 영세 중소기업들과 근로자들의 민생을 구제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54,000
    • +0.52%
    • 이더리움
    • 3,22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3.68%
    • 리플
    • 2,042
    • +1.09%
    • 솔라나
    • 127,600
    • +1.92%
    • 에이다
    • 376
    • +3.01%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59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30
    • +3.28%
    • 체인링크
    • 13,600
    • +2.18%
    • 샌드박스
    • 11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