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후 집으로…근무지 상습 이탈한 미래부 공무원, 직위해제

입력 2016-09-02 1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무 시간 중 상습적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미래창조과학부 팀장급 간부가 직위해제됐다.

미래부는 2일 소속 공무원 김모 팀장의 공직기강 위반 내용을 파악해 즉시 감사한 결과, 위반 내용이 사실로 밝혀져 이같이 조치했다. 미래부는 김 팀장에 대해 앞으로 강등, 정직 등의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해당 팀장은 올해 7월 중순 산하기관과의 식사를 마친 뒤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김모 팀장이 식사 뒤 계속 술을 마시고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했다”며 “이는 국가공무원법상 직장이탈 금지 및 청렴의 의무 등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팀장은 올해 4~6월에도 총 6차례에 걸쳐 특별한 업무현안 없이 산하기관에 식사를 제공 받고 부서 회식비용을 산하기관이 부담하도록 전가하는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태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부는 이번 비위행위에 대해 추가조사를 한 뒤 관련자가 있으면 엄단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나 산하기관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 등의 비위사항이 발생하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는 지난 6월 소속 사무관이 산하기관인 K-ICT 본투글로벌센터 직원에게 아들의 영어 에세이 작성 숙제를 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었다. 이어 7월에는 과장급 간부의 성매매 의혹이 터졌으며, 징계 절차를 밟는 동안 중견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계속 재직한 공무원이 적발되기는 등 최근 기강해이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67,000
    • +0.59%
    • 이더리움
    • 3,065,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358,300
    • -4.07%
    • 리플
    • 1,584
    • -3%
    • 솔라나
    • 122,900
    • +1.07%
    • 에이다
    • 252
    • +0.8%
    • 트론
    • 432
    • -0.46%
    • 스텔라루멘
    • 209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0.39%
    • 체인링크
    • 14,800
    • +1.37%
    • 샌드박스
    • 58.15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Elysium 인기지수 24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