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1592' 최수종, 첫 팩추얼 드라마 도전 고충 전해 "설명 듣는 시간 많았다"

입력 2016-09-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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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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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전문 배우 최수종이 '임진왜란1592'의 촬영 고충을 털어놔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CGV에서는 KBS1의 새 팩추얼 드라마 '임진왜란 1592'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성주ㆍ김한솔 PD를 비롯해 최수종, 김응수, 이철민, 정진, 조재완, 백봉기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역사 속 주요 인물들을 맡으며 사극 연기의 시청률 보증수표로 우뚝 선 이순신 장군 역의 최수종은 이번 작품 연기에 대해서 "팩추얼 드라마라는 단서가 붙어서 연기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며 "김한솔 PD가 직접 글을 썼는데, 교양 다큐멘터리 만들다 보니까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작가, 연출자와 배우의 해석이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기하는 것보다 제작진들의 설명 듣는 시간이 더 길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글에 있는 그대로 표현했으니 부족하더라도 재밌게 봐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임진왜란 1592'는 KBS와 중국 CCTV가 합작해 만든 작품으로 한.중.일 삼국이 맞부딪치는 삼국대전을 더욱 사실적인 디테일과 거대한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극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일(토) 저녁 9시 40분 K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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