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미국 조기 금리인상 관측에 약세…달러·엔, 102.97엔

입력 2016-08-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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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31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1% 상승한 102.9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15% 오른 114.90엔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밀린 95.93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4% 상승한 1.115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엔화는 미국 조기 금리인상 관측이 힘을 받은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전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에서 금리인상 결정은 경제지표에 근거에 내려질 것이라면서 “미국 고용이 완전 고용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구체적인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금리인상이 한 번에 그칠 것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피셔 부의장은 지난 26일 잭슨홀 미팅에서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연내 두 차례 금리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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