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한진해운 노선 대체 투입 소식에 '↑'

입력 2016-08-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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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한진해운 노선에 현대상선 대체선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이다.

31일 오전 11시 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15.07% 오른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한진해운 법정관리 돌입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운항중단된 한진해운 노선에 현대상선 대체선박을 투입키로 결정하자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윤학배 차관 주재로 '해운·항만 대응반 비상대책 회의'를 긴급개최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편, 한진해운은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가 중단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날 한진해운 채권금융기관협의회 회의 결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자율협약)에 의한 경영정상화 방안 안건 부의 및 채권행사 유예기간의 추가 연장이 없음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측은 "회생절차 신청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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