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핀테크 기반 세정혁신 토론회 참석

입력 2016-08-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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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한 '핀테크 기반 세정혁신 국회토론회'에 금융권 대표로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고지서 확산을 위한 지방세 기본법 개정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납세자가 지정한 본인 인증 이메일과 스마트폰으로 고지서가 송달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태 의원은 "지능형 스마트고지서 확산은 핀테크 기반의 세정혁신을 넘어 스마트 전자정부로 가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방세 고지, 핀테크 수납, 문자 상담, 지역홍보를 결합한 미래형 전자고지서를 도입, 정부가 앞장서 새로운 융합시장을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재승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첨단 IT기술과 모바일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의 제공 역시 핀테크의 핵심"이라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정부 3.0에 걸맞는 국민 중심 맞춤형 세정서비스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7월 초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스마트고지서' 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매년 수백억 원에 이르는 고지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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