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보험] ING생명 ‘오렌지3케어보험’80세때 3대 질병 없으면 20년 보장 더~

입력 2016-08-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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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80세 만기까지 3대 질병을 진단받지 않으면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연장해 주는 ‘오렌지3케어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일반암(유방암·남녀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각각 2000만 원에서 최고 4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제자리암, 대장점 막내 암, 기타피부암 등에 대해서도 보장한다.

80세 만기까지 3대 질병 진단을 받지 않을 경우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20년간 연장하는게 특징이다. 연장 기간 중 추가 보험료는 없다. 이 혜택은 보험 종목 가운데 2형(100세 연장형)을 선택할 경우 적용된다.

주계약의 지급기준을 살펴보면 일반암진단급여금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암에 대한 보장개시일' 이후에 '일반암'으로 진단확정 됐을 경우 해당한다. 뇌출혈진단급여금과 급성심근경색증진단급여금도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각각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확정됐을 경우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내도록 했으며, 고객의 부담을 더 낮추기 위해 중도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없앴다.

가입기간에 3대 질병 중 하나라도 진단을 받거나 50%이상 장해 상태 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질병에 대한 보장혜택은 보험료 부담 없이 만기까지 지속된다.

ING생명 노동욱 상무(상품부문)는 “일본시장에서 보편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무해지형 구조를 활용해 개발한 건강보험”이라며 “저금리 지속과 경기 침체로 인한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최대한 완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6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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