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출시 첫날 판매량 기록 세웠다… 품귀 현상까지 ‘행복한 비명’

입력 2016-08-23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첫날 15만 대 시작으로 사흘 간 25만 대… “일부 모델 시중서 구입 어려워”

▲갤럭시노트7 (사진제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대화면 전략폰 ‘갤럭시노트7’이 국내 단말기 시장에서 일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23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은 출시일인 19일에만 15만 대를 팔아, 종전 ‘아이폰6S’(출시일 10만대)가 갖고 있던 일일 단말기 판매 기록을 넘어섰다.

갤럭시 시리즈 중에도 단연 최고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는 출시 첫날 모두 6만 대를 판매했다. 노트 시리즈 전작인 ‘갤럭시노트5’는 첫날 2만5000대에 머물렀다.

갤럭시노트7은 19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약 25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 판매분 중 개통된 물량과 현장 판매분을 합한 수치로, 이 역시 역대 최단 기간 최다 판매량이다.

특히 출시 초반 예약판매 대기 물량과 오프라인 고객들이 몰리면서 일부 모델의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40만 대로 추정되는 사전 판매분 가운데 절반가량만 개통된 상황이어서 품귀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초도 물량이 사전 판매로 거의 소진돼 현장 판매가 여의치 않다”면서 “가장 인기가 높은 ‘블루코랄’ 색상은 현장에서 구입하기 어렵고, 다른 색상 모델 역시 재고가 얼마 남아 있지 않아 추가 공급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총 6만9499건으로 집계됐다. 갤럭시노트7 출시일인 19일 3만5558건에 달했던 번호이동 건수는 20일 2만2346건, 21일 1만1595건으로 줄었다. 출시 첫날 사전구매자들의 단말 개통이 한번에 몰렸다가 점차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평소 일요일 번호이동 건수가 1만 건을 밑도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사흘 동안 가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LG유플러스였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이 기간 448명이 늘었고, SK텔레콤도 283명 증가했다. 반면 KT는 731명 감소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번호이동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일부 영업현장에서 갤럭시노트7은 물론 갤럭시S7, S7 엣지 등 기존 모델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보고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통상 하루 번호 이동 건수가 2만4000건을 넘으면 통신 시장이 과열된 것으로 판단한다.

방통위 관계자는 “출시 초기여서 번호이동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직 불법 지원금은 발견하지 못한 만큼, 모니터링을 강화해 혹시 있을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04]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6.03.04] 투자설명서

  •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23]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즉각 교섭 테이블 나오라" 노봉법 첫날부터 투쟁 예고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14,000
    • +2.44%
    • 이더리움
    • 2,992,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13%
    • 리플
    • 2,025
    • +1.35%
    • 솔라나
    • 126,400
    • +1.85%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19
    • -1.41%
    • 스텔라루멘
    • 227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30
    • -0.82%
    • 체인링크
    • 13,180
    • +1.31%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