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터키 폭탄테러, 결혼식서 51명 사망… 테러범 10대 IS 대원 추정

입력 2016-08-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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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터키 폭탄테러, 결혼식서 51명 사망… 테러범 10대 IS 대원 추정

터키 남부의 한 결혼식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 도심의 야외에서 열린 결혼 축하연이 끝날 무렵 발생했는데요. 이번 폭탄테러로 51명이 사망하고 94명이 다쳤습니다. 터키 당국은 범인이 현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현장에서는 찢긴 폭탄 조끼가 발견됐습니다. 이번 테러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터키 정부는 IS의 소행으로 보이며 테러범은 10대 청소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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