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女태권도 67㎏급 오혜리…화끈한 발차기로 8강 선착

입력 2016-08-20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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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가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8강에 안착했다. (뉴시스)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가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8강에 안착했다. (뉴시스)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가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8강에 안착했다. 16강전에서 특유의 발차기를 마음껏 뽐내며 승리를 잡았다.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첫 경기(16강전)에서 멜리사 파뇨타(캐나다)를 9-3으로 꺾고 8강에 올라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지난해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급 챔피언인 오혜리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에서는 오혜리가 현재 세계 6위다.

여자 67㎏급은 태권도가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우리나라가 4회 연속 메달(금메달 3, 동메달 1개)을 딴 체급이어서 메달 가능성이 더욱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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