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뉴 E-클래스 디젤 모델 출시

입력 2016-08-18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탁월한 성능과 향상된 정숙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디젤 엔진 최초 적용 모델

▲사진 제공 = 벤츠코리아
▲사진 제공 =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풀 체인지 10세대 E-클래스의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E 220 d'에는 새롭게 개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최초로 장착돼 소음과 진동은 현저히 낮췄다. 또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와 완벽한 조화로 강력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더 뉴 E 220 d'에 최초로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디젤 엔진은 기존 엔진 보다 배기량은 기존 2143cc에서 1950cc로 다서 줄었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엔진의 무게는 기존 대비 16% 가벼워진 반면 출력은 24마력이 증가하여 최고 194마력의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또한, 진동 및 정숙성 면에서도 크게 향상되어 기존 4 기통 디젤 엔진의 한계를 넘어 가솔린 엔진과 흡사한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는 기존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 보다 더 넓은 기어비 폭으로 동일한 주행 속도에서 엔진 회전수가 줄어들어 효율성은 물론이고 엔진 작동음 및 진동 감소 효과를 낸다. 또한 주행 역학성이 증대 되었으며 주행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 되었다. 기존 7G-TRONIC 보다 2 단이 추가 되었지만 동일한 장착 공간을 차지하며 오히려 1Kg 더 가볍다.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되어 새롭게 선보인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6월 말 후륜구동 방식의 '더 뉴E 300 아방가르드(Avantgarde)'와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 4륜구동(4MATIC) 방식의 '더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등 총 4개 가솔린 라인업으로 먼저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E 220 d'는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아방가르드, 익스클루시브 두 가지로 선보인다. '더 뉴 E 220 d 아방가르드'는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세 꼭지 별이 스포티함을 연출하며, '더 뉴 E 220 d 익스클루시브'는 보닛 위의 세 꼭지 별이 럭셔리하고 클래식한 면을 더욱 강조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17,000
    • +1.57%
    • 이더리움
    • 4,39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39%
    • 리플
    • 2,865
    • +1.56%
    • 솔라나
    • 191,500
    • +1.65%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2.06%
    • 체인링크
    • 19,280
    • +1.42%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