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올 상반기 IT업계 ‘연봉킹’

입력 2016-08-17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IT업계 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김택진<사진> 엔씨소프트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택진 대표는 올해 상반기 18억12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6억5000만 원과 상여금 12억 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 등이었다.

엔씨소프트 측은 “사업 연도가 매년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운영되고 있어 단기 성과 인센티브를 임원 보수 지급 기준 및 보상위원회 결의에 따라 결정한다”며 “지난해 법인 재무, 전략 과제 달성도 평가에 반영했고, 글로벌 차원의 신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게임업계에서 김택진 대표 다음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한 사람은 박관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의장이다. 박 의장은 급여 5억9900만 원, 상여금 9억9000만 원 등으로 총 15억8900만 원을 수령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18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김 대표는 급여 4억5000만 원, 상여금 13억5000만 원을 받았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김 대표의 절반 수준인 7억7200만 원에 그쳤다. 이 의장은 급여 2억7000만 원, 상여금 4억54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4800만 원 등이다. 네이버 측은 “김 대표는 네이버의 최고경영인으로서 회사 성장과 내부 혁신을 이끌어낸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인준 라인 CFO는 23억6600만 원의 보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황 CFO는 올해 2월 네이버 CFO에서 자회사 라인으로 자리를 옮긴 인물이다. 그는 급여 5000만 원, 상여금 11억7400만 원, 퇴직소득 11억4200만 원 등을 받았다. 라인 상장 당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과금을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포털업계 경쟁사인 카카오는 상반기에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임원이 없었다.


대표이사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0]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6.03.10]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78,000
    • +0.52%
    • 이더리움
    • 3,087,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
    • 리플
    • 2,063
    • +0.15%
    • 솔라나
    • 130,200
    • -0.23%
    • 에이다
    • 391
    • -1.26%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24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00
    • -1.05%
    • 체인링크
    • 13,420
    • -0.37%
    • 샌드박스
    • 12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