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배드민턴 성지현, 세계 1위에 무릎…여자단식 8강 탈락

입력 2016-08-17 0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연합뉴스)
▲사진=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25·MG새마을금고)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성지현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8강전에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게 0-2(12-21 16-21)로 패했다.

마린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세계랭킹 7위인 성지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마린에게 상대전적 1승 5패로 밀려 있었다.

이날 경기 초반 성지현은 마린의 강력한 스매시에 침착하게 잘 대응했다.

성지현은 3-8에서 8-9, 9-10으로 잘 쫓아갔다. 그러나 마린이 11점을 선취해 인터벌 시간을 보낸 이후 성지현이 4점을 내리 내주며 흔들렸다.

첫 번째 게임은 마린이 12-21로 가져갔다. 두 번째 게임 시작과 함께 성지현은 0-8로 속절없이 당했다. 크게 뒤진 상황에서 대각 방향으로 내리꽂은 스매시 공격에 성공, 첫 득점을 하며 힘을 냈다.

마린의 기세는 좀처럼 꺼지지 않았지만, 성지현은 포기하지 않았다. 11-15로 추격에 발동을 걸고 16-20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마린은 역전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성지현은 4강 진출권을 마린에게 내줬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복식조가 8강전에서 대거 탈락해 분위기가 무겁다.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만 4강전에 진출했으나,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정경은-신승찬은 3·4위 전에서 동메달을 노린다.

남자단식 손완호(28·김천시청)는 이날 오후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천룽(중국)과 맞붙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73,000
    • -0.26%
    • 이더리움
    • 3,448,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1.73%
    • 리플
    • 2,162
    • +3.2%
    • 솔라나
    • 140,600
    • +2.25%
    • 에이다
    • 418
    • +3.98%
    • 트론
    • 515
    • -0.39%
    • 스텔라루멘
    • 250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40
    • +7.88%
    • 체인링크
    • 15,740
    • +2.41%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