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택매매거래량 전국 9.6만건, 전년比 13.6%↓···5개월 연속 증가

입력 2016-08-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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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올해 7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올 들어서는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는 7월 주택매매거래량이 9만557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3.6% 감소(전월 대비 3.2% 증가)했지만 5년 평균(7만1000건) 대비로는 3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했다. 2006년 통계집계이후 최대치였던 2015년 7월(11만1000건)을 제외한 7월 거래량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7월 누계기준으로는 56만3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1.9% 감소했지만 5년 평균(54만5000건) 대비로는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동월 대비 0.8%, 지방은 27.3% 각각 감소해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감소폭이 컸다. 7월 누계기준으로도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18.7% 감소한 반면, 지방은 25.3% 줄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13.8%, 연립․다세대는 10.3%, 단독․다가구 주택은 17.0% 각각 감소했다. 7월 누계기준으로도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27.5%, 연립‧다세대는 8.3%, 단독‧다가구는 10.8%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단지는 상승세, 수도권 일반단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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