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저가요금제 보조금 지원확대 고시개정…16일부터 시행

입력 2016-08-1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중저가 이동통신 요금제(3만~6만원)를 쓰는 가입자에게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지금보다 더 많이 지급이 가능하도록 고시를 바꿔 시행에 들어간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앞으로 이통사가 자율적으로 저가요금제 가입자에 대한 지원금 지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요금제에 따른 부당하게 차별적인 지원금 기준' 고시를 개정해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시행된 고시에서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지급할 때, 요금제 간 지원금의 차이가 일정한 비례성을 충족(각 요금제 지원율 동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고시가 각 요금제에서의 지원율이 동일하도록 규정하는 등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어 이통사의 마케팅 자율성을 제한하는 측면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각 요금제에서의 지원율이 동일하도록 규정한 ‘지원금 비례원칙’의 당초 취지는 유지하면서, 저가요금제에서의 지원율이 고가요금제에서의 지원율보다 높은 경우에도 이통사가 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고시를 개정했다.

미래부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이통사들이 저가요금제에서의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가요금제 가입자와 저가요금제 가입자 간 지원금 차별이 완화되고 전체적인 소비자의 편익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저가 요금제 기준인 6만원 이하 가입자는 단통법 시행 전인 2013년에는 4G 기준으로 33.1%에 불과했지만, 올 3월 96.3%까지 높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53,000
    • +1.07%
    • 이더리움
    • 3,179,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558,500
    • +1.45%
    • 리플
    • 2,041
    • +1.24%
    • 솔라나
    • 128,400
    • +2.39%
    • 에이다
    • 372
    • +0.54%
    • 트론
    • 532
    • +0%
    • 스텔라루멘
    • 216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2.21%
    • 체인링크
    • 14,400
    • +2.27%
    • 샌드박스
    • 108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