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오너 공백 해소’ 이재현 회장 사면복권, CJ그룹에 미칠 영향은?

입력 2016-08-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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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치료와 재기의 기회를 준 대통령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치료에 전념해 빠른 시일내 건강을 회복하고 사업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인생의 마지막 목표로 노력하겠다.”

실형을 선고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재현 CJ 회장이 12일 특별사면과 복권된 뒤 밝힌 소감이다.

이 회장의 사면을 간절히 기대해왔던 CJ그룹은 광복절 특별 사면과 복권 대상자에 이 회장이 포함되자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 회장의 특별 사면과 복권으로 CJ그룹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회장이 병 치료에 전념하고 그 경과에 따라 경영 일선의 복귀 시기가 결정되겠지만, CJ그룹은 이 회장의 사면이 그룹에 긍정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우선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CJ그룹 조직개편과 인사 등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들도 진행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룹 안팎에서 높아지고 있다.

지난 3년 1개월 동안 CJ그룹이 이 회장의 건강과 재판에 적지 않은 힘을 쏟아와 이번 사면복권으로 인해 부담감을 덜고 사업에 본격적인 역량을 집중할수 있게 됐다. 우선 이 회장의 재판과 치료 등으로 유보됐던 그룹 및 계열사 임원인사와 인력 채용,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등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회장 구속 이후 투자에 제약을 받았던 인천 굴업도 관광단지와 부산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투자도 재개하는 등 이회장의 사면 복권을 계기로 CJ그룹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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