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12일 밤 쏟아진다…잘 보이는 곳은?

입력 2016-08-12 1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밤하늘에 아름다운 우주쇼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많은 유성우(별똥별)가 떨어져 관측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밤 북동쪽 하늘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유성우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는 시간당 최고 200개의 별똥별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유성우가 가장 잘 관측되는 시간은 이날 밤 10시부터 자정에서 30분 지난 13일 0시 30분까지다. 이번 별똥별은 2009년 이후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우는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긴 부스러기나 소행성 파편이 지구 대기권에 빨려들면서 대기와 마찰로 불이 붙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별똥별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주위가 어둡고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이 사방이 트인 곳이 좋다. 하늘을 계속 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돗자리 등 앉을 것을 챙기는 것이 좋고, 여름에다가 야외인 만큼 모기 퇴치제나 긴옷을 챙기는 것도 바람직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3: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00,000
    • -0.04%
    • 이더리움
    • 4,226,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0.12%
    • 리플
    • 2,764
    • -3.36%
    • 솔라나
    • 184,300
    • -3.15%
    • 에이다
    • 545
    • -3.71%
    • 트론
    • 413
    • -0.96%
    • 스텔라루멘
    • 315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90
    • -5.41%
    • 체인링크
    • 18,220
    • -4.05%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