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기보배, 발렌시아 누르고 귀중한 동메달!

입력 2016-08-12 0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여자 양궁 개인전 준결승에서 장혜진에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기보배가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를 누르고 귀중한 동메달을 따냈다.

기보배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개인전 3·4위 결정전에서 발렌시아에게 세트점수 6-4(26-25 28-29 26-25 21-27 30-25)로 이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기보배는 올림픽 2연패를 노렸으나 준결승에서 아쉽게 동료인 장혜진에게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을 진출했다.

기보배는 예측하기 힘든 브라질의 바람에 맞서 침착하게 경기를 펼치며 발렌시아에 승리, 자존심을 살렸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장혜진은 리사 운루흐(독일)와 금메달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41,000
    • +0.08%
    • 이더리움
    • 5,03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0.99%
    • 리플
    • 694
    • +2.21%
    • 솔라나
    • 204,300
    • +0.1%
    • 에이다
    • 583
    • -0.17%
    • 이오스
    • 934
    • +0.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1.34%
    • 체인링크
    • 20,940
    • -1.69%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