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출시 1개월 만에 매출 2억 달러 돌파…이란, 안보 이유 금지령 내려

입력 2016-08-08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일본 출시 기점으로 폭발적 증가…업데이트 이후 불만 늘어난 것은 부담

▲인기 모바일 게임 출시 후 1달간 매출 추이. 단위 100만 달러. 파란색선-포켓몬GO/ 하늘색-클래시 로얄/ 분홍색-캔디크러시사가. 출처 센서타워
▲인기 모바일 게임 출시 후 1달간 매출 추이. 단위 100만 달러. 파란색선-포켓몬GO/ 하늘색-클래시 로얄/ 분홍색-캔디크러시사가. 출처 센서타워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가 출시 1개월 만에 글로벌 매출 2억 달러(약 2200억원)를 돌파했다고 7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이날 앱 분석업체 ‘센서타워’가 애플 운영체제(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포켓몬GO는 출시 후 1개월간 2억 달러를 돌파해 올해 3월 초에 나온 인기 게임 ‘클래시 로얄’이 기록한 출시후 1달간 매출의 두 배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게 됐다. 2014년 말에 나온 ‘캔디 크러시 사가’와 비교했을 때는 7배에 달한다. 포켓몬GO의 누적 매출은 초기에는 클래시 로얄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일본 출시(지난달 22일)를 기점으로 크게 늘었다. 포켓몬GO는 지난달 6일 호주, 뉴질랜드, 미국에 출시된 후 단계적으로 출시국을 확대하는 중이다. 다만 한국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포켓몬GO의 개발사인 나이언틱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말과 8월 초 미국 포켓몬GO iOS 사용자들의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약 26분으로, 페이스북보다 2~3분 많다. 그만큼 사용자들이 포켓몬GO를 오래 즐긴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런 전 세계적인 열풍이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나이언틱은 지난달 30일 일부 기능을 없애고 포켓몬을 잡기 어렵게 만드는 등 변화를 준 주요 업데이트를 실시한 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또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과 학교 방학 철이 끝나는 8월 중순이나 하순께부터 포켓몬GO의 사용 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일부 국가에서 포켓몬GO가 안보를 헤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것도 향후 성장세에 걸림돌이 될 위험이 있다. 이란 정부 산하 사이버 정책 결정 기구인 가상공간 고등평의회는 지난 5일 안보를 이유로 포켓몬GO 앱에 대해 금지령을 내렸다. 특정 국가가 포켓몬GO 앱에 금지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37,000
    • -0.15%
    • 이더리움
    • 2,635,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0.53%
    • 리플
    • 1,711
    • -1.27%
    • 솔라나
    • 111,300
    • -0.27%
    • 에이다
    • 241
    • -1.63%
    • 트론
    • 499
    • +1.01%
    • 스텔라루멘
    • 31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0.28%
    • 체인링크
    • 12,050
    • -0.08%
    • 샌드박스
    • 85.38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