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익 288억 '흑자전환'

입력 2016-08-04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0% 육박 부채비율도 308.2%p 감소해 '683.1%'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 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28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1조3745억원을 기록했다.

비수기로 통하는 2분기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것은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 중단거리 위주의 국제여객 수요 호조가 한 몫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할증료 미부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내국인 출국 증가가 지속됐으며, 엔화강세와 일본지진 여파 등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중단거리 입국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도 6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17억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0억 증가한 2조7432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178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도 683.1%로 1000%에 육박했던 지난해 말(991.3%)보다 308.2%p 감소했다. 이는 지난 4월 비영업자산인 금호터미널 지분 100%와 지난 6월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 50%를 전량 매각해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한 결과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회사 관계자는 "7, 8월 성수기를 맞아 인천공항 출국자수가 최고기록를 경신하는 등 해외여행객 수가 크게 증가해 3분기도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28,000
    • -0.14%
    • 이더리움
    • 3,410,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23%
    • 리플
    • 2,090
    • +2.1%
    • 솔라나
    • 136,000
    • +4.21%
    • 에이다
    • 400
    • +2.83%
    • 트론
    • 515
    • +0%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40
    • +2.24%
    • 체인링크
    • 15,230
    • +4.1%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