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정부 외환보유고의 위안화 비중 높여야”

입력 2016-08-03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정부가 환율제도를 바꾼 후 위안화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정부의 외환보유고 구성에서 위안화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3일 ‘위안화 리스크 점검 및 시사점: 중국의 새 외환제도를 중심으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중국은 작년 12월 환율제도를 달러와 연동시킨 ‘준(準)고정환율제도’에서 통화바스켓에 기초한 ‘준(準)변동환율제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자국과 무역거래가 많은 13개 교역국 화폐로 통화바스켓을 구성해 ‘중국외환거래센터 위안화 환율지수’를 별도로 산출하고 있다.

기존에 달러와 연동된 환율제도에서는 미국의 환율정책이나 달러가치의 변동 추이 등을 보고 위안화 가치 변동을 예측할 수 있었지만 제도 변화 이후에는 달러 가치가 위안화 예측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한경연은 실제 2008년에서 2014년 사이 위안화 환율지수와 위안·달러 환율 간의 상관계수는 0.82이었으나 2015년에서 2016년 6월 기간에는 0.65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경연 김성훈 부연구위원은 “중국의 환율제도 전환으로 위안화의 변동 방향을 예상하기 어려워졌다”며 “정부는 외환보유고 구성에서 위안화 비중을 높이고 중국 진출 기업은 위안화지수의 움직임을 반영해 투자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03,000
    • -0.52%
    • 이더리움
    • 3,085,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373,700
    • +0.21%
    • 리플
    • 1,724
    • +2.19%
    • 솔라나
    • 125,900
    • -0.87%
    • 에이다
    • 256
    • +0%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0.31%
    • 체인링크
    • 15,070
    • -1.12%
    • 샌드박스
    • 61.55
    • +0.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