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거래소가 2일(현지시간) 태풍 ‘니다’ 상륙에 증시와 후강퉁, 파생상품시장의 오전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정오 이후에도 태풍 경보가 등급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8호를 유지하면 이날 완전히 휴장한다. 그러나 홍콩 기상청은 정오 이후 태풍 경보를 3호로 낮추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입력 2016-08-02 10:13
홍콩거래소가 2일(현지시간) 태풍 ‘니다’ 상륙에 증시와 후강퉁, 파생상품시장의 오전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정오 이후에도 태풍 경보가 등급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8호를 유지하면 이날 완전히 휴장한다. 그러나 홍콩 기상청은 정오 이후 태풍 경보를 3호로 낮추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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