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애플 실적 긍정적 반응에 전반적 강세…일본 1.37%↑·중국 0.01%↑

입력 2016-07-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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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7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7% 상승한 1만6607.78을, 토픽스지수는 0.75% 오른 1316.75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상승한 3050.38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9% 떨어진 2930.65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6% 오른 2만2233.4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067.70으로 0.48% 상승하고 있다.

애플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반응에 애플 부품공급업체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애플은 전날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과 아이폰 판매가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실적이 시장 전망을 웃돈 것을 좋게 풀이했다. 이에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급등했다.

일본증시는 애플 호재와 엔화 약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상승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오는 2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을 밝힐 것이라는 기대도 증시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애플에 아이폰용 백라이트 모듈을 공급하는 미네비아 주가는 9.2% 급등했다. 스마트폰용 스위치 등을 만드는 알프스일렉트릭도 2.2% 뛰었다.

중국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달 공업기업 순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5.1% 늘어난 6163억 위안(약 105조3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의 3.7%에서 증가폭이 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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