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SKC 등 핵심 실적주 조정 장세 노려 공략

입력 2007-08-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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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주식시장은 지난 주말 마감된 미 증시의 급락소식과 5000억원에 육박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공세로 인해 장 초반 45포인트 급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및 투신권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 마감 직전 낙폭을 크게 만회하며 21포인트 하락한 1855로 마감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대표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이에 대해 "미 증시의 급락소식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공세에도 불구하고 전약후강 흐름 속에 낙폭을 크게 줄이는 흐름으로 마감하였다는 점에서 미 증시가 6일장에서 추가급락만 하지 않는다면 7일 국내 증시는 강한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미스터문은 최근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와 일본의 금리인상 가능성 및 엔화 강세에 따른 엔케리 청산 우려가 글로벌 증시의 하락세를 주도하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 변동성 장세에 대응할 수 있는 두 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최근과 같이 단기전망이 불투명한 구간에서는 중장기 시장전망에 근거해 대응하는 전략이 효과적이고 둘째, 이럴 때 일수록 핵심 실적주 위주로 매매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

그런 맥락에서 미스터문은 "SKC, STX, STX조선 같은 핵심 실적주는 조정시 마다 공략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특히 "1800~1850 구간은 절대 저가권의 매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은 자원개발주와 이명박, 박근혜 테마주가 시장을 강력하게 주도하며 시세 분출했다. 또한 증권주도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이며 재반등의 에너지를 비축했다.

이와 관련해 미스터문은 "한화증권의 경우 2008년 3월 결산 기준 예상실적에 있어 순익이 850~900억원 정도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등 폭발적인 실적 호전에 비해 시장에서 절대 저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한화그룹 내에서 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기술금융 등 금융계열사의 금융지주회사 부각 및 대형 증권사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어 본격적인 2차 상승파동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미스터문과 독립선언, 상도, 황제개미의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을 매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장중 실시간 생방송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황제개미의 장 마감시황 및 종목진단방송은 오후 3시30분부터, 독립선언의 증권교육방송은 매일 저녁 9시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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