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롯데케미칼 200억대 세금 부당환급' 기준 前 사장 구속

입력 2016-07-23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준 전 사장.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기준 전 사장.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롯데케미칼의 200억 원대 세금 부당환급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기준(70) 전 롯데물산 사장이 구속됐다. 자난달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롯데 계열사 사장급이 구속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조세포탈 혐의로 청구된 기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 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이 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기 전 사장은 롯데 계열사인 케이피케미칼(현 롯데케미칼) 사장으로 일할 당시 270억 원대 소송 사기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허위 회계자료 등을 토대로 행정심판 청구와 세금 환급 소송을 냈다. 검찰은 롯데케미칼이 실재하지 않는 1512억 원의 유형 자산을 존재하는 것처럼 속여 정부를 상대로 일종의 ‘소송 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인세 등 270억 원을 부당하게 돌려받았다.


대표이사
신동빈, 이영준, 황민재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13]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2026.01.1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5,000
    • -1.75%
    • 이더리움
    • 4,404,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3.76%
    • 리플
    • 2,832
    • -0.84%
    • 솔라나
    • 190,000
    • -0.73%
    • 에이다
    • 531
    • -0.56%
    • 트론
    • 441
    • -2.22%
    • 스텔라루멘
    • 316
    • +0.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50
    • -0.59%
    • 체인링크
    • 18,280
    • -1.67%
    • 샌드박스
    • 219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