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엠케이트랜드 주식 40% 인수

입력 2016-07-22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세실업은 의류업체 엠케이트랜드 주식 40%를 인수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OEM) 의류업체인 한세실업은 2011년 유아동복 전문 유통기업 '드림스코'(현 한세드림)을 인수한 이후, 자체 브랜드인 '컬리수'와 ‘모이몰른’을 통해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엔 편집샵 브랜드인 ‘플레이키즈프로’를 통해 사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확장하고 있다. 또한, 국내 정통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 인수도 진행했다.

이번에 한세실업이 인수한 엠케이트렌드는 자체 브랜드인 TBJ, 앤듀, 버커루와 라이센스(License) 브랜드인 LPGA, NBA를 보유한 업체다. 지난해 28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엠케이트렌드의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와 중국 스포츠의류 시장에서의 두드러진 성장이 기대된다"며 "향후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91,000
    • -2.54%
    • 이더리움
    • 5,259,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2.59%
    • 리플
    • 728
    • -1.09%
    • 솔라나
    • 240,200
    • -3.5%
    • 에이다
    • 644
    • -3.16%
    • 이오스
    • 1,138
    • -2.9%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3.7%
    • 체인링크
    • 22,270
    • -2.28%
    • 샌드박스
    • 611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