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김치부터 장까지 직접 담그며 살림꾼 등극…안정환 반응은?

입력 2016-07-22 10:23 수정 2016-07-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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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 조선 방송 캡처)
(출처=TV 조선 방송 캡처)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이 내조의 여왕임을 과시했다.

이혜원은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에서 직접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이혜원은 "항상 혼자 모든 걸 했었다. 그래서인지 남편으로부터 '세다'라는 말을 듣는 것 같다"라며 "오늘은 남편과 함께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혜원은 이날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을 공개했고, 함께 출연한 조혜련, 강주은은 "사먹지 않고 대단하다"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혜원은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며 남편에게 심부름을 시켰고, 안정환은 귀찮은 듯한 표정으로 마트로 향했다. 하지만 투덜거리면서도 꼼꼼히 장 볼 것을 체크해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안정환은 홀로 김치 담그는 아내 옆에서 잔소리를 하다가도 곁으로 다가와 속 재료 만드는 것을 돕고 어느새 함께 김치를 담그며 아내 이혜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혜원은 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김치와 함께 먹을 수육과 삼계탕을 한 상 푸짐하게 차렸다. 안정환은 인터뷰에서 "어릴 적 할머니가 김치만 싸준다고 투정 부렸는데 오늘 김치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라며 "외국 생활 할 때도 아내가 김치 만든다고 고생했는데 좀 부족했지만 더 맛은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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