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보령제약, 한국화학연구원과 항암제 개발 기술이전 협약

입력 2016-07-20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령제약은 한국화학연구원과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PI3K 저해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한국화학연이 출원한 PI3K 저해제 특허에 대해 전용실시권을 확보, 오는 2018년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PI3K (phosphoinositide 3-kinase)는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하는 효소로 세포 성장, 증식 및 분화, 이동, 생존 등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PI3K는 악성종양에서 과발현 돼 암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에 관여한다.

PI3K 억제제로는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자이델릭이 있으며 재발한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재발한 여포형 림프종, 재발한 소림프구 림프종에 사용된다. 보령제약은 기존 PI3K 저해제와 비교해 효력 및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약물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정순용 한국화학연구원장은 “고령화 시대 국민건강을 지키는 길은 신약 개발이 답”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개발에 대한 산학 연계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통해 개발에서부터 발매 후 마케팅까지 모두 경험하고 성과를 만들어 온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항암제 신약 부분에서도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순용 한국화학연구원장(왼쪽)과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정순용 한국화학연구원장(왼쪽)과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09: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99,000
    • +0.3%
    • 이더리움
    • 3,463,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38%
    • 리플
    • 2,128
    • +3.2%
    • 솔라나
    • 131,100
    • +4.55%
    • 에이다
    • 381
    • +5.25%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48
    • +5.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2.39%
    • 체인링크
    • 14,080
    • +3%
    • 샌드박스
    • 123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