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절연와이어(X-WireTM) 기술도입 본 계약체결

입력 2007-08-03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엠케이전자㈜와 마이크로본즈(Microbonds, 캐나다)사는 2년간의 공동 개발 협력 및 사업화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절연(Insulation) 골드본딩와이어(X-WireTM) 기술도입 본 계약체결에 합의했다고 한국, 캐나다 및 미국에서 8월3일 공동 발표했다.

마이크로본즈사는 반도체칩과 기판을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골드본딩와이어의 절연물질 및 박막 코팅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기업이며, 엠케이전자는 1982년부터 본딩와이어, 솔더볼, 증착재 및 스퍼터링타겟 등 반도체 핵심부품을 제조, 판매해 온 국내 점유율 1위의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이번 계약체결로 엠케이전자가 도입하게 되는 절연와이어기술은 일반 미세(머리카락의 5분의 1 굵기) 골드본딩와이어에 절연물질을 초박막 형태로(머리카락의 1000분의 1 굵기 수준) 코팅하여 반도체 패키지 제조시 일련의 본딩와이어간 접촉(short)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불량을 근본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엠케이전자 측은 “절연와이어기술은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패키징 방식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재의 와이어 본딩(Wire bonding) 기술 및 설비를 추가 투자 없이 활용할 수 있어, 그 상업적 가치가 이미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용 엠케이전자 사장은 "이번 기술도입 계약체결을 계기로 반도체 시장의 인터커넥트(칩과 기판을 연결) 기술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세계 골드 본딩와이어 시장의 리더로서 절연와이어 기술의 뛰어난 가치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마이크로본즈사와 우리의 R&D, 생산, 마케팅 등 모든 역량을 연계해 차세대 인터커넥트 솔루션 시장의 글로벌리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골드 본딩와이어 시장 규모는 미화 약 24억불에 이르며(美SEMI 발표자료 기준, 07년 1월) 향후 5년간 시장 수요는 연평균 7%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엠케이전자측은 신규 절연와이어 사업을 통해 향후 5년내 미화 약 1억불 이상의 매출 창출이 가능하며, 기존 본딩와이어 사업의 매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Microbonds사는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디바이스의 조립 및 디자인에 사용되는 독창적인 마이크로칩 인터커넥트 솔루션 개발사로 지난 99년 IBM 출신의 기술자들에 의해 설립됐다. 캐나다 벤처캐피탈인 화이트캡 벤쳐 파트너스가 대주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평행선 달리는’ 삼성바이오 노사, 면담 불발…8일 재협상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17,000
    • -0.66%
    • 이더리움
    • 3,451,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41%
    • 리플
    • 2,092
    • -0.19%
    • 솔라나
    • 131,100
    • +2.34%
    • 에이다
    • 391
    • +0%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50
    • -0.12%
    • 체인링크
    • 14,690
    • +1.1%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