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주류제품] 오비맥주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로 홈파티

입력 2016-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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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믹스테일'
▲오비맥주 '믹스테일'
식지 않는 ‘쿡방’열풍과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신개념의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MixxTail)’ 2종을 선보였다.

믹스테일은 ‘홈파티족’처럼 가정에서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는 현상을 반영해 탄생됐다. 오비맥주 측은 클럽, 라운지바, 갤러리, 파티 현장에서 바텐더가 제조해준 최고급 칵테일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출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가 맥주 이외의 제품으로는 사실상 첫 선을 보인 신개념 발효주 ‘믹스테일’은 모히토와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650㎖용량, 275㎖용량의 병제품이다.

‘믹스테일’ 모히토의 경우 맥아를 발효해 얻은 양조 원액에 라임과 민트를 더했다. ‘믹스테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는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라임의 상큼한 맛이 탄산과 조화를 이룬다. 두 종류 모두 알코올 도수는 8도로 다소 높지만 부드러운 뒷맛으로 음용감이 좋다.

이와함께 오비맥주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믹스테일’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매장을 열고 홈파티족 공략에 나섰다. ‘믹스테일 하우스’는 완벽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상설부스 외에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제공한다. 요리, 홈파티 장식은 물론 홈파티 문화를 알리기 위한 강연을 비롯해 재즈와 클래식 연주, 힙합, 라운지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한다.

오비맥주는 언제 어디서나 전문 바텐더 없이 최고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 ‘믹스테일’이 추구하는 칵테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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